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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두영화광의 만남'영화감독 장항준과 진보신당대표 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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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 14좌등반의 엄홍길대장과 진보신당 노회찬대표가 mbclife <엄홍길의 산중인연>에 24일 오후11시 출연합니다.
시끄러운 속세를 잠시 잊고 녹음이 우거지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내장산을 함께 등반하며
엄홍길과 노회찬은 그곳에서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갑니다.
산을 벗삼아 친구가 되어 해발500m 하늘아래 밭에서 캐온 고구마를 손수 가마솓에 쪄 나눠 먹으며
아름다운 자연앞에 겸손한 피조물이 되어 그동안의 삶과 앞으로의 삶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며
오르는 내장산에서의 '산중인연'
노회찬 대표가 함께 한 <엄홍길의 산중인연> 24일(토) 오후11시 mbclife에서 첫방송
25일(일) 오전11시에도 재방송합니다.

최선보다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구조. 그 속에서 당선된 차악은 곧 최악으로 드러나고, 낙선한 최악은 그 틈을 타서 차악의 행세를 하게 된다. 다음에 선거가 오면, 유권자는 또 다시 최선보다 차악을 선택해야 한다. 이로써 차악과 최악을 오가는 악순환의 고리는 영원성을 획득한다. 이 반복이 행여 지루하게 느껴질까 봐 이 폐쇄회로의 관리자들은 선거 때마다 유권자의 긴장감을 고조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보여준다.
고약한 것은 최선을 향해 사퇴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자신의 표를 당선이 가능한 후보에게 던지는 것은 전적으로 유권자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남들의 표마저 자신의 선택에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다. 그나마 양심이 있는 이들은 "미안하다. 다음에 찍어주겠다."고 말한다. 나는 그것이 그들의 진심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진심은 결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4년 후에도 그들은 변함없이 말할 것이다. "다음에 찍어주겠다."
물론 그 심정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이 정권 하에서 당해 보니,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라리 차악이라도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그 차악 다음에는 또 다른 최악이 찾아올 것이다. 그것을 뻔히 알기에,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차악과 최악의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내는 것이라 믿는다. 그것도 지금 당장. 왜냐하면 '4년 후'는 무지개와 같아서 아무리 쫓아가도 '4년 후'의 자리에 놓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노회찬 후보의 장외 토론을 보았을 것이다. 아직 보지 못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누가 진정한 대안인지 판단해 보라. 그리고 각자 그 판단에 따라 자신의 표를 던지라. 너저분한 공학적 계산은 그 쪽으로 도가 튼 정치가들에게 맡겨 두라. 유권자들이 고려해야 할 변수는 딱 한 가지. '마땅히 되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선거란 그 판단을 내리는 의식이다. 원칙은 단순하다. 하지만 그 단순함은 그 어떤 잔머리의 계산보다 더 정교하고 정확하다.
6월 2일 지방선거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덧 초여름인데도 선거운동 하러 다니다 보면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을 느낍니다. 올해에는 겨울이 물러갈 때를 놓쳐서 이상 한파를 보이더니 이제는 여름의 발걸음이 또 너무 더디군요. 본래 때가 되면 물러날 것은 물러나고 올 것은 오는 게 계절의 순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이치에 뭔가 탈이 난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날씨조차도, 심판받았던 ‘과거’와 심판해야 할 ‘현재’가 ‘미래’의 희망을 압살하고 있는 우리 정치판을 따라 가려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이치에 어찌 그런 어긋남이 있겠습니까? 조바심이 난 것은 다만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그 며칠간을 참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뿐 아니겠습니까? 역사의 이치도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과거’와 ‘현재’의 병목 현상으로 ‘미래’가 치고 나올 엄두를 못내는 듯 보여도 이것은 단지 여명 직전의 그 어두운 한 순간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저를 비롯한 진보신당 후보들을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은 그야말로 온 몸으로 새벽빛을 열고 있습니다. 저와 진보신당 후보들을 지지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를 요구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저와 진보신당 후보들이 호소하는 복지 혁명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결단을 필요로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MB 정권 아니면 ‘반MB’ 외에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다는 양자택일의 폭력을 뚫고, 심지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공히 함부로 입에 담는 ‘전쟁’ 위협을 이겨내야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굴하지 않고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지지 대열에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저는 감히 이 분들 한 분 한 분이 한국 사회의 복지 혁명을 앞당길 ‘복지 혁명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십만, 수백만 복지 혁명가들과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거칠 게 없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 딱 하나 걱정되는 게 있기는 합니다.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이 근심은 깊어만 갑니다. 그것은 진보정당의 선거운동에 반드시 따라 다니는 재정 문제입니다. 독립운동에 군자금이 필요하듯이 복지 혁명에도 혁명 자금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여러분, 세액공제제도라는 좋은 수단이 있습니다. 이 수단을 활용해서 저 노회찬을 후원해주십시오.
제가 좋아하는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박사는 “역사는 딱 진보정당 득표만큼 앞서 간다”고 일갈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 이렇게 덧붙이고 있습니다. “역사는 딱 진보정당 득표와 <세액공제 후원>만큼 앞서간다.” 여러분의 후원금 10만원이 복지 혁명을 10년 앞당깁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선착순에서 끊길지도 모릅니다. 서둘러주십시오.^^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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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15:10
혹여 진보적 마인드라도 있는 감독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볼 때는 그런 면과는 전혀 동떨어진 감독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물론 초청하는 모든 사람을 진보라는 틀롤 규정지울 순 없지만, 조금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인사를 초청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 감독은 주로 상업적이거나, 척박한 현실에 눈 멀게하는 관념적이고 비 현실적인 영화만을 주로 만들고, 또한 저급한 애드립의 사용으로 상업방송에서나 환영받는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요?
독립영화 감독같은 음지에서 묵묵히 창작의 정신을 발휘하는 분들을 초청하는 것이 우리당의 정채성과도 부합된다고 생각되네요.
2010/09/01 22:50
효도를 하려해도 돈이 있어야하고,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려도 돈이 있어야 하고, 아이들을 웃게 해주려도 돈이
있어야하고.친구와 술한잔을 하려해도 돈이 있어야 든든하고, 책한권을 사려해도, 영화를 보려해도 돈이 있어야하고,진보신당에 기부금을 내려해도 돈이있어야하고,양심을 지키며 살는 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 세상 어느 곳이 상업성을 배제하고 생존조차 가능한
곳이 있던가요? 문제는 공정성과 정당성이지요....
성공한 사람중에는 사기치고 반칙한 사람 수두룩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한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관념적이든 비현실적이든 장한준 감독님 ,고맙습니다.
2010/08/31 15:16
비밀번호를 입력한 적이 없는데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기능이 있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