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에선 KT '무선인터넷은 X'?

값비싼 열차 내 무선인터넷, 실상은 '먹통'
노회찬 대표 트위터 통해 사용 불편함 지적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요즘 한창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이용한 무선인터넷에 재미를 붙이고 있죠. 노회찬 대표는 27일 대구로 내려가는 KTX안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KTX 특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KTX 무선인터넷 무료이용카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아이폰을 열고 인터넷 연결을 시도합니다. 어라? 연결이 안되네요. 블랙베리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노 대표는 이 이야기를 트위터에 남깁니다.

 

 

이것은 비단 노회찬 대표만의 지적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인터넷에선 많은 사람들이 사용이 불편한 KTX 무선인터넷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특실이 아니면 30분에 1000원 또는 당일무제한 2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무료서비스가 아니다보니 속도가 느리면 당연히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인지 KTX는 KT와의 제휴를 통해 더 나아간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작년 12월에 밝혔습니다. ‘KTX 무선인터넷’이라는 내용을 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보면 이와같은 뉴스가 많이 보입니다.

 

 

얼핏 뉴스만 봐서는 금방이라도 더 나아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뉴스를 잘 읽어보면 올해 4월부터 ‘노트북’ 이용자에 한해서 정차역에서만 Wi-Fi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날 노회찬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KTX의 불편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지적하자 KT는 노회찬 대표의 트위터에 답을 해주었습니다.

 

 

KT는 노회찬 대표에게 'KTO가 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KT가 말로 그치지 않고 빠른 조치를 취해 KTX의 빠른 속도 만큼 쾌적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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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12:33 2010/01/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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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tx
    2010/01/29 16:15
    일반실도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해주세요. 의원님!!!!
  2. Gunther
    2010/01/30 23:00
    아이폰에서 못 쓰더라구요.. 1일 사용권 2천원하더만... 솔직히 열차안에서 인터넷 하겠다는데 왜 돈을 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상으로 개방해서 모두가 쓸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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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자유인,문화인,평화인 진보신당 대표 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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