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노회찬 대표의 새 책 <진보의 재탄생> 출판기념회가 있었죠. 지난번 강기갑 대표, 김혜경 고문의 인터뷰에 이어서 새 인터뷰를 올립니다.(링크 참조)

먼저 진중권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노회찬의 새로운 점이 있다면?

평소에 생각을 참 많이 하시는 분 같아요. 그리고 특징이 아주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서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먹물티 안내고 아주 구수하게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로... 그건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장점인 것 같아요. 비전과 카리스마, 진보정치인중에 이 두 가지를 고루 갖춘 거의 유일한 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필리핀에 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갈수도 있고, 선거운동하러 들어올 수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될지는 심상정 의원이 뛰어 달라고 하니까. 모르겠어요. 그때 봐서 아마도 들어오게 되지 않을까. 선거운동도 하고...

<진보의 재탄생>은 어떤 책인가?

대게 이런 책들이 선거운동을 위해서 만들어 지거든요. 그래서 책이 잘 안팔려요. 정치인들이 사서 뿌리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또 하나는 신문에 광고 할때 광고 단가가 싸요. 그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정치인들이 그런 책을 내요. 그런데 그런 책들과는 달리 YES24에 들어가서 세일즈 포인트 확인해보니까 8000이 넘어가더라고요. 꽤 많이 팔리더라고요. 기존의 정치인들이 내는 선거용 책과 다르다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다음은 변영주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차기작은?

시나리오 마지막 수정 단계에 있고요. 빠르면 여름 가을에 촬영을 해서 내년 봄 전에는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대박을 낼 생각이에요.

혹시 어떤 내용인가요?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라는 일본작가의 화차라는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고요. 신용불량에 관한 것이 소재에요.

노회찬의 특징이라면?

그것이(생각) 외화되어 질때 언제나 고민하는 사람? 굉장히 깊은 사람이기 때문에 순수하고 생각이 많아서 능구렁이 같고 바로 그런 것들이 세상에 대한 편협한 시선을 가지지 않은 올곧은 사람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전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지지하는 정당의 대표였다면 지금은 인생상담을 하고 싶은 선배라는 느낌이 커졌죠.

진보신당에 바라는 문화정책이 있다면?

어떻게 자생적일 수 있을까를 훨씬 더 많이 고민해주셔야 해요. 이를테면 "공연을 지원 하겠습니까"가 아니라 "어떻게 대중들이 독립영화를 향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애정을 가진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옛다 먹어라 말고, 영화하는 사람들, 진보신당 지지해주면 이거 해줄께, 이런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국문화를 음악을 소설을 독립영화를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정책, 사랑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는데... 진심으로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서 문화에 대한 사랑할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사람이 노회찬 대표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그 사람이 첼로를 켤줄 안다 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정책을 만들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홍보를 한다면?

굉장히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 책은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 시간을 떼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시간을 떼우고 시은 분에게는 김어준 씨나 제가 한 대담을 읽으면 되고요. 공부를 하고 싶은 분은 홍기빈씨나 진중권씨의 글을읽으면 될 것 같고,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20대 라면 한윤형씨의 인터뷰를 가슴 절절하게 읽을 수 있어요. 노회찬이라는 한명의 인물을 가지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생갃보다 재밌다. 선거 때 나오는 책치고는 꽤 괜찮다고 말 할 수 있어요.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 해주신 변영주 감독, 진중권 교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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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6:50 2010/03/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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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풍낙엽
    2010/03/08 01:44
    참 세상 되지도 않은 인간이 이렇게도 뜨네. 니들이 뭐알어서 신화를 만드냐. 그는 하관 빠른 역모의 상을 갖은 인간이고 그래서 요즘은 먹히나 몰라도 결국 그런 결과가이나올 것이다. 역린의 글과 말로 풍선 보림 효과가 이런 터무니 없는 유일신인 되었나 본데.. 참 가엽다. 인간아
  2. 카펠라
    2010/03/08 02:42
    님.. 조선일보 90주년 기념식에 왜가셨어요..?? 그렇게 안봤는데..실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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