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중권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노회찬의 새로운 점이 있다면?
평소에 생각을 참 많이 하시는 분 같아요. 그리고 특징이 아주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서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먹물티 안내고 아주 구수하게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는 언어로... 그건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장점인 것 같아요. 비전과 카리스마, 진보정치인중에 이 두 가지를 고루 갖춘 거의 유일한 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필리핀에 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갈수도 있고, 선거운동하러 들어올 수도 있고,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될지는 심상정 의원이 뛰어 달라고 하니까. 모르겠어요. 그때 봐서 아마도 들어오게 되지 않을까. 선거운동도 하고...
<진보의 재탄생>은 어떤 책인가?
대게 이런 책들이 선거운동을 위해서 만들어 지거든요. 그래서 책이 잘 안팔려요. 정치인들이 사서 뿌리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또 하나는 신문에 광고 할때 광고 단가가 싸요. 그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정치인들이 그런 책을 내요. 그런데 그런 책들과는 달리 YES24에 들어가서 세일즈 포인트 확인해보니까 8000이 넘어가더라고요. 꽤 많이 팔리더라고요. 기존의 정치인들이 내는 선거용 책과 다르다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다음은 변영주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차기작은?
시나리오 마지막 수정 단계에 있고요. 빠르면 여름 가을에 촬영을 해서 내년 봄 전에는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대박을 낼 생각이에요.
혹시 어떤 내용인가요?
노회찬의 특징이라면?
그것이(생각) 외화되어 질때 언제나 고민하는 사람? 굉장히 깊은 사람이기 때문에 순수하고 생각이 많아서 능구렁이 같고 바로 그런 것들이 세상에 대한 편협한 시선을 가지지 않은 올곧은 사람이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그전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지지하는 정당의 대표였다면 지금은 인생상담을 하고 싶은 선배라는 느낌이 커졌죠.
진보신당에 바라는 문화정책이 있다면?
어떻게 자생적일 수 있을까를 훨씬 더 많이 고민해주셔야 해요. 이를테면 "공연을 지원 하겠습니까"가 아니라 "어떻게 대중들이 독립영화를 향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애정을 가진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옛다 먹어라 말고, 영화하는 사람들, 진보신당 지지해주면 이거 해줄께, 이런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국문화를 음악을 소설을 독립영화를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정책, 사랑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는데... 진심으로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서 문화에 대한 사랑할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사람이 노회찬 대표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그 사람이 첼로를 켤줄 안다 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정책을 만들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홍보를 한다면?
굉장히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 책은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 시간을 떼우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시간을 떼우고 시은 분에게는 김어준 씨나 제가 한 대담을 읽으면 되고요. 공부를 하고 싶은 분은 홍기빈씨나 진중권씨의 글을읽으면 될 것 같고,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20대 라면 한윤형씨의 인터뷰를 가슴 절절하게 읽을 수 있어요. 노회찬이라는 한명의 인물을 가지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생갃보다 재밌다. 선거 때 나오는 책치고는 꽤 괜찮다고 말 할 수 있어요.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 해주신 변영주 감독, 진중권 교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0/03/08 01:44
2010/03/08 02:42